이사 후 전입신고와 확정일자, 미루고 계시다면 위험할 수 있어요!
이사 후 전입신고와 확정일자 등록, 혹시 아직 하지 않으셨나요? 귀찮다고 미루다 보면, 전세보증금 수천만 원을 한순간에 날릴 수 있습니다.
실제로 전세사기 피해 사례 중 상당수가 이 두 가지 절차를 빠뜨린 경우입니다. 제대로 등록하지 않으면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없기 때문이죠. 이사하셨다면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!
전입신고 확정일자, 온라인 방법
✅ 전입신고 신청 방법
- 정부24 접속 후 로그인 (공동/금융인증서, 간편인증 가능)
- ‘전입신고’ 검색 후 신청
- 이전·신규 주소 및 입주 인원 입력
- 평일 9시~18시 내 신청 시 3시간 이내 처리
모바일에서도 신청 가능하며, 본인 명의 휴대폰 인증만 있으면 충분합니다.
✅ 확정일자 신청 방법
- 인터넷등기소 접속 후 회원가입 및 로그인
- 계약서 파일 첨부 및 신청서 작성
- 최초 신청은 무료, 이후는 수수료 발생
- 며칠 내 온라인으로 확정일자 확인 가능
전입신고 전 준비물 체크리스트
- 인증수단: 공동/금융인증서, PASS, 휴대폰 인증 등
- 정확한 주소: 도로명 주소, 건물 번호, 호수까지 기재
- 세대 정보:
- 세대주가 아닐 경우 전자 동의 필요
- 미성년자는 법정대리인 인증 필요
- 세대 분리/합가 시 가족 관계 증빙 필요
- 발급 서류:
- 전입신고 접수증: 즉시 발급
- 주민등록등본: 처리 후 발급 가능
전입신고 기한 및 과태료 안내
- 기본 기한: 이사한 다음 날부터 14일 이내
- 과태료: 지연 시 5만 원 이상 부과 (자진 신고 시 감면 가능)
- 예외 상황:
- 귀국자: 30일 이내
- 군 전역자/교정시설 퇴소자: 14일 이내
- 재난지역: 기한 연장 가능
전입신고와 확정일자가 꼭 필요한가요?
전입신고는 단순한 주소 등록이 아닙니다. 대항력이라는 법적 효력을 발생시키며, 집주인이 바뀌더라도 세입자의 권리를 지킬 수 있게 해줍니다.
확정일자는 임대차 계약서에 찍히는 ‘법적 타임스탬프’ 역할을 하며, 전입신고 + 확정일자를 같이 해야만 우선변제권이 생깁니다. 즉, 경매나 집 매각 시에도 보증금을 돌려받을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죠.
꼭 알아야 할 꿀팁 🍯
- 이사 당일에 전입신고하세요: 늦게 하면 과태료 발생, 빠를수록 안전
- 확정일자도 함께 신청: 둘 다 해야 우선변제권 확보 가능
- 주소 변경은 전입신고만으로 끝나지 않아요
- 은행/통신사: 개별 변경 필요
- 건강보험: 전입신고와 연동
요즘 전세사기, 더 이상 남의 이야기가 아닙니다. 단 몇 분 투자로 수천만 원의 보증금을 지킬 수 있는 법적 장치를 꼭 챙기세요.
이사 당일, 커피 한 잔 마실 시간에 정부24와 인터넷등기소 접속해서 3분이면 끝!
귀찮다고 미루지 말고, 지금 바로 실행해보세요!